금융위원회의 내부 의견은 엇갈렸다. 한 금융위 관계자는 “(영문 표현에 대한) 조항은 없다”면서도 “보험회사가 아닌데 사명에 인슈어런스라는 말을 쓰면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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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우리는 설계사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설계사로서 성공하는 데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파트너'를 지향한다"며 "경쟁보다 공동의 성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공고해질수록 설계사와 보험사는 물론 보험소비자의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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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금융 상품과 비교해 가입 기간도 길고 보험금을 받기 위한 조건도 까다롭기 때문이지요.
고객 발굴은 보험설계사로서 업무의 시작이자 핵심입니다. 많은 경우, 지인 소개나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찾습니다.
키움에서 토스로 영입된 설계사들은 위촉직이다. 토스인슈어런스에 소속이 되어 있으나 성과에 따라 수익이 책정된다.
유사 기업은 엠지손해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하나생명보험∙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이 있습니다.
그냥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서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어서 정말 편하고 부담이 적었다.
특히 설계사가 만든 계약에 대해 보험사가 지급하는 원천 수수료를 공개한다는 점이 설계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업손익·당기손익은 매출에서 비용을 빼서 계산하기 때문에 매출이 늘었어도, 판매비·관리비 증가폭이 더 크면 적자 성적표를 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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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토스에서는 비대면 설계사(텔레마케터)를 정규직으로 채용해왔다. 설계사를 고정급을 받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고객에게 고수익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등의 부조리를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설계사 입장에서는 토스인슈어런스 내 소득을 위해서는 수수료를 많이 주는 상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죠